강수정, '홍콩 재벌설' 부인 안 하는 이유 밝힌다…'물 건너온 아빠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홍콩댁' 방송인 강수정이 자신을 둘러싼 홍콩 재벌설을 굳이 부인 안 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 29회에는 특별 게스트로 홍콩으로 물 건너간 엄마, 전 아나운서 강수정이 출연해 아빠들과 다양한 육아 토크를 나눈다.
최근 녹화에서 강수정은 톡톡 튀는 밝은 매력으로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했다. 그는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홍콩 라이프를 시작했다. 강수정은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약간 여행하는 기분이었다"며 육아 전후로 달라진 홍콩 일상을 소개했다.
강수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콩 집 랜선 집들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강수정의 집은 홍콩의 부촌으로 불리는 '리펄스 베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뷰 맛집'이어서 시선을 강탈했다.
이와 관련해 강수정은 "홍콩 재벌이라고 소문이 났는데 절대 아니라고 말을 안 한다"며 그 이유를 깜짝 공개해 육아 반상회 아빠들의 온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전언이다. 과연 그가 재벌설을 부인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10살 아들의 엄마인 강수정은 '타이거 맘'으로 불리는 홍콩 엄마들의 교육열에 대해서도 귀띔한다. 그는 "홍콩 엄마들은 교육열이 뜨거워서 3~4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킨다. 우리나라 엄마와 조금 비슷하다"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한국과 홍콩 엄마 차이점을 소개해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강수정.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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