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괴산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 개소·충주 과수화상병 예방점검
[KBS 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산촌 주민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가 괴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충주시는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이자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앵커]
산촌 주민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가 괴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괴산군은 옛 장연중학교 건물 일부를 활용해 사무실과 교육장,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촌활성화 센터에서는 산촌 주민과 임업·귀촌인이 지속적으로 소득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창업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김도희/괴산군 정원산림과 산림정책팀 주무관 : "산림형 주민 사업체를 육성하고 산림 산촌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방인구 소멸도시에 대해서 대응하는…".]
충주시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 충청북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농업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점검에서 충주시는 과수화상병 발생 가능성이 있는 나무를 찾아 제거하고 공동 약제를 살포했는지 확인했습니다.
또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방제약품을 적기에 살포하고 작업 도구는 소독해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충주에서는 지난 2015년 이후 지난해까지 646곳 324㏊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습니다.
음성군이 주소지를 옮기는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음성군은 전입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때 10만 원을, 주소를 유지하면 6개월 마다 10만 원씩 최대 9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성군은 최근 극동대학교를 방문해 전입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이자현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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