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까지 파고든 마약···14세 같은반 세명, 필로폰 투약
조교환 기자 2023. 4. 2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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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반 중학생 세 명이 필로폰을 나눠 투약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학생 A(14)양의 같은 반 남학생 2명을 추가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양은 지난달 6일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산 필로폰을 투약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양은 필로폰 0.05g을 남학생들과 함께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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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같은 반 중학생 세 명이 필로폰을 나눠 투약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학생 A(14)양의 같은 반 남학생 2명을 추가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양은 지난달 6일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산 필로폰을 투약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A양의 어머니가 직접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양은 필로폰 0.05g을 남학생들과 함께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이 초범인데다 회복 치료가 우선이라고 판단해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교환 기자 chang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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