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일 "27억 든 영화, 3일 상영…1원도 못 벌었다" 투자 실패 고백

박하나 기자 2023. 4. 21. 2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나한일이 '금쪽 상담소'에서 영화 제작 실패담을 고백했다.

2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세 번째 결혼으로 화제가 된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21일 방송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나한일이 '금쪽 상담소'에서 영화 제작 실패담을 고백했다.

2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세 번째 결혼으로 화제가 된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고민을 털어놨다.

두 번이나 이혼을 했던 나한일, 유혜영 부부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는 '경제 갈등'이었다. 나한일은 대출을 받아 지인에게 돈을 빌려주거나, 폭주 기관차처럼 사업에 꽂혀 무리하게 투자해 생활비까지 가져다주지 않기도 했다고.

나한일은 과거 사업 문제를 인정하며 "사업 투자하는 데 5분도 안 걸렸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나한일은 첫 사업의 시작이 영화 제작이었다며 유현목 감독의 영화 '말미잘'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안성기 등 당시 스타 배우를 모두 섭외했던 '말미잘'은 영화 평균 제작비가 7억 원에서 9억 원이던 당시 제작비만 27억 원이 들었다고.

나한일은 "3일 상영했나? 1원도 못 받고 상만 많이 받았다"라며 흥행 참패로 큰 손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