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 폭행 골절상 입힌 30대 부부 징역형

이정은 2023. 4. 2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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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대전지법 형사11단독은 자녀들을 폭행해 두개골 골절상을 입힌 혐의 등으로 기소된 30대 친부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 의붓엄마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대전 동구의 자택에서 네 명의 자녀 중 셋째와 막내인 3살과 1살 자녀를 던지는 등 폭행해 대퇴부와 두개골 골절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골절 치료 뒤 가입했던 보험사에 거짓 이유를 둘러대 보험금 3백만 원을 타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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