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영보이즈’ 화려한 컴백 (편먹고공치리 시즌5:승부사들)

SBS Entertainment유튜브

지난 20일 SBS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에 ‘“형을 위해 꼭 이길게요!” 에릭, 첫홀 파 성공 후영탁과 애틋한 재회!’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동영상은 ‘편먹고공치리 시즌5:승부사들’ 영보이즈(영탁X에릭)의 애틋한 재회 순간을 담고 있다.

지난주 갑작스런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 실려간영탁은 혼자 경기를 치루는 동생이 걱정스러워 응급처치를 받자마자 바로 경기장으로 돌아왔다.

첫홀을 멋지게파로 마무리한 에릭은 그제서야 멀찌감치 떨어진 곳에서 응원하던 영탁을 발견하고 “탁이 혀엉~”을 외치며 달려와 품에안겼다. 영탁 역시 두 팔 벌려 대견한 동생을 안아주며 영보이즈의 애틋한 재회가 이루어졌다.

에릭은형에게 “파, 파 했어요”, “저 호동 선배님도 이겼어요. 개인전” 하며 신나서 자랑하고, 영탁은 그런 동생을 잘했다칭찬하며 긍정 에너지를 한껏 끌어 올려주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온다.

반가워하는 출연진들에게영탁은 오늘 하루는 요양이 더 필요한 상태라 무리하지 않고 응원만 하겠다며 안심시켰다. 형 영탁의 귀환에 한껏 신난에릭은 “형을 위해 꼭 이길게요. 그래야 준결승 가니까”라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위기 상황에서도 꺾이지 않는 패기를지닌 영보이즈가 과연 사부작팀을 꺾고 준결승에 올라갈 수 있을지 다음 주가 기대된다.

영탁은 이번주 일요일인 23일 MBC ‘구해줘 홈즈’ 200회 특집에 축하사절단으로 출연해 스튜디오를 흥으로 물들일 예정이며, 하반기에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배우로서의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