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조민규, ‘조선변호사’로 사극 첫 도전···최무성 아들 ‘추도령’ 역[공식]
신예 조민규가 ‘조선변호사’로 사극에 첫 도전한다고 21일 전했다.
조민규가 출연을 예고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극본 최진영/연출 김승호, 이한준)’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 회 약자의 편에 선 감동적인 송사 스토리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조민규는 강한수(우도환 분)의 복수 대상 중 하나인 추영우(최무성 분)의 아들 ‘추도령’ 역을 맡았다.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었지만 불의의 사고를 일으키며 아버지를 위기로 몰아넣는 안타까운 인물로 분해 역대급 감정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강한수의 복수가 절정에 달해 가는 가운데, 추영우의 단 하나뿐인 아들 추도령이 어떤 복병으로 작용하게 될지 궁금증과 기대가 더해진다.
조민규는 제22회 대구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 ‘미싱’, 밴드 와인루프의 ‘사랑이 찾아오나 봐’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다수의 웹드라마, 독립영화, 광고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은 신예다. 지난해 종영한 KBS2 ‘미남당’에서 강미나의 남자친구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캐릭터에 도전하고 있는 조민규가 ‘조선변호사’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민규가 출연하는 MBC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5년 동안 괴롭혔다” 김준수, BJ협박에 직접 입열었다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종합] 박원숙, 子 사망 후 헤어진 친손녀와 재회 “아들 떠나고 후회” 눈물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새소식’ 알린 율희-최민환, 싸늘하거나 응원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