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 억울해" BTS 뷔, 이서진 돈 손댔나…돈통 열었다가 억울 ('서진이네') [Oh!쎈 종합]

[OSEN=김예솔 기자] 이서진이 뷔를 의심했다. 

21일에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BTS 뷔가 마지막 영업에 나선 가운데 이서진이 뷔에 대한 의심을 멈추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마지막 날 매출 목표를 12000페소로 잡고 재료까지 완벽하게 준비를 끝냈지만 평소보다 적은 손님에 걱정하기 시작했다. 이어 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정유미는 김밥을 준비하고 뷔는 양념치킨을 준비했다. 

부주방장 타이틀을 목표로 하고 있는 뷔는 바쁜 박서준을 대신해서 포장으로 들어온 반반핫도그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최우식은 "대단하다"라고 칭찬했다. 정유미는 "안 흐르고 잘 만들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뷔는 "안 흘렀는데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뷔가 만든 핫도그는 치즈가 튀어나와 뿔난 모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뷔는 양념치킨을 준비하면서 "원래는 매운 소스 냄새을 못 맡았다. 근데 지금은 아주 잘 맡는다"라며 발전한 모습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은 손님을 기다리면서 치킨을 튀기기 시작했다. 박서준은 "이거 오늘 다 튀겨놓을 거다'라고 말했다. 나영석PD는 "이 기세라면 우리가 다 먹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최우식은 "점심은 치밥이다"라고 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유미는 음식을 맛있게 먹은 손님이 남긴 팁을 챙겼고 뷔에게 "핫도그 잘 튀겼나"라며 받은 팁을 용돈을 챙겨줬다. 뷔는 팁을 받은 후 캐셔 돈 통을 열어봤다. 이 모습을 포착한 이서진은 "태형이 네가 돈 통을 왜 열어보나"라고 또 한 번 의심하기 시작했다. 앞서 이서진은 뷔가 팁을 모아둔 통을 보고 고액권이 있는 것에 한 차례 의심을 품은 바. 

뷔는 제작진에게 "그냥 어떻게 열어보나 해서 열어본 건데 갑자기 그런다"라며 "신뢰가 없다. 이런 의심 억울하다"라고 서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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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서진이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