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공항 3차 경청회부터 방식 개선…“욕설·폭언 차단”

강인희 2023. 4. 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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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시 서부지역에서 열릴 제2공항 3차 도민 경청회에선 운영 방식이 개선됩니다.

제주도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제주시 한림수협 다목적어업인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경청회에서는 폭언이나 욕설을 할 경우 마이크 전원이 차단되며, 서부지역 주민에게 우선 발언권이 주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지킴이 등이 참관하고 의견수렴 기간은 당초 다음 달 8일에서 31일까지로 연장됩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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