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구직단념 청년 80명 취업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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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공모를 통해 국비 4억원을 지원받아 구직단념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키운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고, 구직단념 문답표 21점 이상(만점 30점)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 아동)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이다.
단, 성동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만 19~39세의 구직단념 청년은 요건에 해당하면 지역특화형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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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공모를 통해 국비 4억원을 지원받아 구직단념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키운다. 구는 26일까지 만 18~34세 청년 참여자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고, 구직단념 문답표 21점 이상(만점 30점)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 아동)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이다. 단, 성동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만 19~39세의 구직단념 청년은 요건에 해당하면 지역특화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프로그램 이수 시 최대 30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급받고 운영기간에 따라 구분해 진행한다. 단기 프로그램인 '도전 프로그램'은 4주 총 40시간 동안 밀착상담, 사례관리, 진로탐색과 취업역량강화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50만원의 참여수당을 지원한다.
'도전+ 프로그램'은 단기 프로그램에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더해 5개월간 총 200시간 동안 진행되며, 매월 50만원의 참여수당과 수료 시 추가 50만원까지 최대 3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사업참여는 ‘서울청년센터 성동오랑’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청년들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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