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노하우도 전수”…동작구, 중장년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작구가 비영리 단체와 스타트업에서 일 할 수 있는 중장년 인턴십 프로그램 '동작구형 멘턴(멘토+인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턴 기간은 6월1일부터 8월 말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기업과 인턴십 희망자는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형 멘턴은 중장년에게 인생전환기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베테랑의 노하우를 십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 기업과 중장년층이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작구가 비영리 단체와 스타트업에서 일 할 수 있는 중장년 인턴십 프로그램 ‘동작구형 멘턴(멘토+인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턴 기간은 6월1일부터 8월 말일까지다. 참여자에게는 월 최대 57시간 근무에 63만5950원을 지원한다.
활동 내용은 △사무, 회계, 조리, 상품 포장, 발송 △카페관리, 마케팅 보조, 매장관리, 물품관리 △제로마켓 자원순환 활동 및 매장 운영 지원 △패브릭 상품생산관리, 성교육 강사, 노무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기업과 인턴십 희망자는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중장년 참여 대상은 만 40세~64세며 총 40명을 모집해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50플러스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사업팀(02-2169-870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형 멘턴은 중장년에게 인생전환기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베테랑의 노하우를 십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 기업과 중장년층이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