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결혼' 나한일♥유혜영, 재결합 일등 공신은 딸(금쪽상담소)[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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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한일·유혜영 부부가 세 번째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세 번째 결혼의 일등 공신을 '딸'이었다고.
이어 유혜영 역시 "딸에게 아빠가 없다는 게 굉장히 미안했고 아쉬웠다. 채워주고 싶었다. 따로 둘이 있을 때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꽤 크더라. 성인이 되어도 그 자리는 늘 똑같더라. (딸에게) 가슴 아픈 상처로 죽을 때까지 가지않겠나"며 "(나한일과) 다시 만나니 가능성도 있겠고 편안한 게 있었다"고 재결합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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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나한일·유혜영 부부가 세 번째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유일부부' 나한일·유혜영 부부가 고민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드라마 '무풍지대'에서 만나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해, 최근 방송을 통해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2번의 이혼과 3번의 결혼이었다.
세 번째 결혼의 일등 공신을 '딸'이었다고. 나한일은 재결합을 못하겠다란 생각을 계속하고 있었는데, "딸은 그런 생각이 아니었나보더라. 어떻게 해서든 가족이 회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혜영 역시 "딸에게 아빠가 없다는 게 굉장히 미안했고 아쉬웠다. 채워주고 싶었다. 따로 둘이 있을 때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꽤 크더라. 성인이 되어도 그 자리는 늘 똑같더라. (딸에게) 가슴 아픈 상처로 죽을 때까지 가지않겠나"며 "(나한일과) 다시 만나니 가능성도 있겠고 편안한 게 있었다"고 재결합 이유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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