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초1 금쪽이 스튜디오 난입, 신애라 “4년만 최초” 폭소(금쪽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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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인 ADHD 금쪽이가 스튜디오에 난입했다.
4월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ADHD 성향을 보이는 금쪽이가 출연했다.
그때 갑자기 큰 소리가 났고 금쪽이가 스튜디오에 난입했다.
신애라는 "'금쪽같은 내새끼' 4년 역사상 처음이다"라고 웃음을 터트렸고, 정형돈도 "깜짝 게스트가 왔다"라고 오은영과 함께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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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초등학교 1학년인 ADHD 금쪽이가 스튜디오에 난입했다.
4월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ADHD 성향을 보이는 금쪽이가 출연했다.
금쪽이는 학교에 등교했지만 교실 들어가는 것을 거부했고, 엄마가 함께 수업을 참관하는 상황에서도 의자에 눕고, 독서 시간에도 이상한 소리를 내 친구들에게 피해를 입혔다.
학원에서도 금쪽이는 받아쓰기 중 쉬운 단어는 술술 써 내려가다가 어려운 문제가 나오자 시험지에 낙서를 하고 급발진을 했다. 선생님은 시험지에 그림을 그리고 찢는 금쪽이에게 “나중에 그림 그리는 종이 줄게”라고 설득했지만, 금쪽이는 “이게 무슨 그림 그리는 거냐. 말똥 같은 소리하고 있네”라고 막말을 했다. 지켜보던 엄마가 금쪽이의 행동을 제재했지만 금쪽이는 엄마에게 침까지 뱉었고 말대답을 했다.
오은영은 “ADHD는 필요한 생각을 오래 유지하는 게 매우 어렵다. 잡생각이 많이 떠오른다. 생각의 조절이 잘 안 된다. 잡생각 억제도 힘들다. 떠오르면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해야 한다. 엄청 나불댄다”라고 설명했다.
정형돈이 “그래서 부모님이 얘기할 때 말대꾸 하나”라고 묻자, 오은영은 “그건 충동성 때문이다. 억제해야 할 때 억제가 안 되는게 충동성이다. 충동성은 반응의 속도가 빠른 거다. 자극이 들어오면 반응이 바로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금쪽이는 말은 비교적 빠른 11개월부터 시작했다. 오은영은 “사람의 말소리가 귀에 들어오자마자 빠르게 반응한다. 충동성 때문에 말도 빨리 배운 거다. 근데 글씨를 쓰는 건 일단 눈으로 본 글자 정보가 대뇌에 들어가서 잠깐 저장 됐다가 소리로 바뀐다. 이것을 보고 눈과 손이 협응해서 글자 쓰기가 가능하다. 여러 단계를 거치는데 이 과정을 거치자니 울화통 터지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때 갑자기 큰 소리가 났고 금쪽이가 스튜디오에 난입했다. 신애라는 “‘금쪽같은 내새끼’ 4년 역사상 처음이다”라고 웃음을 터트렸고, 정형돈도 “깜짝 게스트가 왔다”라고 오은영과 함께 폭소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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