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월드컵 빅매치'에 장사 걱정부터…"연장전 가면 안돼" 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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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이 월드컵 빅매치 소식에 장사 걱정부터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배우 이서진, 박서준, 최우식, 정유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분식집을 열었다.
이서진은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박서준은 "아~ 연장전 가면 (손님들 안 와서) 안되는데?"라며 계속해서 가게 매출만 걱정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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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서준이 월드컵 빅매치 소식에 장사 걱정부터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배우 이서진, 박서준, 최우식, 정유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분식집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영업에 나서는 식구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장 이서진은 1만 2000페소 매출을 목표로 직원들과 의기투합했다.
그러나 가게를 오픈한 지 1시간이 될 때까지 손님이 없었다. 이때 뷔가 "지금 (카타르 월드컵 8강전) 프랑스, 영국이 축구 경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영업 시작과 동시에 월드컵 빅매치가 있었던 것. 이서진은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행히 손님들이 입장했다. 주방장 박서준이 라면, 핫도그를 능숙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나영석 PD에게 프랑스, 영국 경기의 스코어를 물었다.
특히 박서준은 스코어를 궁금해 하는 이유에 대해 "우리 손님들이 언제 들이닥칠지 알아야 하지 않겠냐"라는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샀다.
나영석 PD가 웃으며 "현재 1 대 1 동점이다, 후반 17분"이라고 알렸다. 이에 박서준은 "아~ 연장전 가면 (손님들 안 와서) 안되는데?"라며 계속해서 가게 매출만 걱정해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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