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S 파이널] ZZ, 화끈한 교전력 보여주며 1일 차 선두

김용우 2023. 4. 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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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을 뜯지 못했지만, 화끈한 교전력을 보여준 ZZ가 PMPS 2023 시즌1 그랜드파이널 1일 차서 선두에 나섰다.

ZZ는 21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1 파이널 1일 차서 84포인트(44킬)을 기록하며 6매치서 19킬을 쓸어 담은 디플러스 기아의 63포인트(34킬)를 제치고 1위로 마무리했다.

페이즈1서 1위, 페이즈2서는 2위를 기록하며 파이널 포인트 16포인트를 얻고 시작한 ZZ는 '에란겔'에서 벌어진 1매치서 9킬을 기록했지만 히든과의 마지막 대결서 패하며 치킨을 내줬다.

ZZ는 '에란겔'에서 이어진 4매치 초반 6킬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50포인트(51포인트)를 돌파했다. '미라마'에서 벌어진 5매치서는 산 마르틴을 중심으로 자기장이 형성됐다. 아시엔다 델 파트론 내부 저택에서 벌어진 전투서 킬을 추가한 ZZ는 6번째 자기장 전투서 언덕을 장악해 락스 게이밍을 전멸시켰다.

ZZ는 9번째 자기장 전투서 치킨을 노렸지만 마루 게이밍의 역습에 다 죽었다. 하지만 ZZ는 '에란겔'에서 펼쳐진 6매치 4번째 자기장서 덕산e스포츠가 전멸하며 1일 차 1위를 확정 지었다.

ZZ는 5번째 자기장에서 벌어진 전투서 농심을 잡아냈다. 8번째 자기장 전투서 디플러스 기아에게 패했지만, 포인트를 여유있게 벌리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덕산e스포츠는 54포인트(31킬)로 3위를 기록했고, 1매치서 치킨을 뜯은 히든은 52포인트(31킬)로 4위로 1일 차를 마쳤다. 농심 레드포스는 45포인트(23킬)로 5위.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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