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서 무장괴한들, 주택에 총기난사…여성 7명 등 일가족 10명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아공의 한 주택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여성 7명을 포함해 일가족 10명이 숨졌다고 경찰이 21일 밝혔다.
경찰 초기 보고에 따르면 정체 불명의 무장괴한들이 남아공 동부 콰줄루-나탈주 피터마리츠버그의 한 주택을 기습 공격해 총기를 난사했다.
지난 1월에는 남부 괴베하에서 생일파티 중 발생한 총기 난사로 8명이 숨졌으며, 지난해 요하네스버그 소웨토의 한 술집에서는 소총을 휘두르는 무장괴한들이 손님들에게 총격을 가해 16명이 숨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하네스버그(남아공)=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남아공의 한 주택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여성 7명을 포함해 일가족 10명이 숨졌다고 경찰이 21일 밝혔다.
경찰 초기 보고에 따르면 정체 불명의 무장괴한들이 남아공 동부 콰줄루-나탈주 피터마리츠버그의 한 주택을 기습 공격해 총기를 난사했다. 총격은 20일 밤이나 21일 새벽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남아공은 세계에서 살인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지난 몇 년 동안에도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랐었다. 지난 1월에는 남부 괴베하에서 생일파티 중 발생한 총기 난사로 8명이 숨졌으며, 지난해 요하네스버그 소웨토의 한 술집에서는 소총을 휘두르는 무장괴한들이 손님들에게 총격을 가해 16명이 숨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