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만취’ 20대男, 벤츠 몰고 강남 식당 덮쳤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4. 21. 21:24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한 남성이 만취 운전으로 몰던 벤츠 차량이 식당에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20내 남성 A씨가 술을 마신 채 벤츠 차량을 몰다가 식당으로 돌진했다.
A씨 차량에는 여성 1명이 동승했다.
식당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탁자, 유리창 등 집기가 부서졌다.
출동한 경찰이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검사한 결과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11%가 나왔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동승자에 대해서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집단 마약환각 파티’ 60명, 전원 에이즈…코레일 직원도 있었다 - 매일경제
- “처음엔 좋아서 흥분하지만 모두 다 잃는다”…그가 부르면 ‘죽음의 키스’ - 매일경제
- 24시간만에 재산 17조원 날렸다...최악의 하루 보낸 이 남자 - 매일경제
- “데이트 필수코스로 뜨겠다”...서울에 지어진다는 이것 [부동산 라운지] - 매일경제
- “주식 시장에 온통 떨어지는 소리 뿐” [이종화의 장보GO] - 매일경제
- 출금 가능해진 이더리움 … 자산가치 쑥쑥 늘어날까 - 매일경제
- 방송 뒷얘기도 ‘충격적’…미모女 나체사진 JMS에 전달 ‘인천사’ 정체 - 매일경제
- “언제까지 오를까”...JYP 랠리에 외국인도 샀다 - 매일경제
- 美대선 잠룡들 잇따라 한국온다 …"경제협력 모색" - 매일경제
- 천하의 오승환, 결국 마무리 자리 잠시 내려 놓는다…이승현 대체 마무리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