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46㎏' 김세아, '노산+연년생 출산'에 11㎏ 늘고 '우울증'…18년째 꾸준히 몸매 관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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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46㎏였던 김세아가 노산으로 11㎏ 살찐 후 우을증 등에 시달렸음을 고백했다.
"리듬체조 선수 생활을 했었다. 그때는 제가 키 169㎝, 몸무게 46㎏까지 나갔었다"고 밝힌 김세아는 "출산 후에 11㎏가 찌면서 건강이 악화됐다"고 토로했다.
김세아는 "주3회 운동하고 있다. 그래야 근력도 생기고 뱃살도 관리가 된다. 나이가 드니까 근력도 떨어지고 뱃살도 생기고 내장지방 걱정도 되더라. 꾸준히 관리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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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69㎝·46㎏였던 김세아가 노산으로 11㎏ 살찐 후 우을증 등에 시달렸음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배우 김세아가 출연했다.
1973년 생으로 올해 51세인 김세아는 2009년 첼리스트 김규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아는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그러나 한때 연이은 출산으로 11㎏까지 살이 찌면서 우울증까지 왔던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리듬체조 선수 생활을 했었다. 그때는 제가 키 169㎝, 몸무게 46㎏까지 나갔었다"고 밝힌 김세아는 "출산 후에 11㎏가 찌면서 건강이 악화됐다"고 토로했다.
이어 "노산과 연년생으로 두 아이를 낳으면서 배가 예전 같지 않더라. 그때 몸이 굉장히 힘들었다. 우울증도 오고, 순환도 잘 안 돼 하체도 붓다보니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녀의 건강을 되찾아준 것은 필라테스. 심지어 지도자 자격증까지 땄을 정도로 필라테스에 빠져있는 김세아는 이를 통해 18년째 꾸준히 건강과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세아는 "주3회 운동하고 있다. 그래야 근력도 생기고 뱃살도 관리가 된다. 나이가 드니까 근력도 떨어지고 뱃살도 생기고 내장지방 걱정도 되더라. 꾸준히 관리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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