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이서진 “마지막 목표 78만 원...돈 신경쓴 적 없어”
김한나 기자 2023. 4. 21. 21:05
‘서진이네’ 이서진이 마지막 영업 목표를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마지막 출근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지막 영업 목표를 묻는 말에 이서진은 “우리 직원들 다 사고없이 건강하게. 안전하게 12,000페소 (약 78만 원)만 딱 치면 끝날 거야”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그 말에 웃음을 참던 뷔는 “나 그럴 줄 알았어”라고 말했고 이서진은 “직원들이 힘들어하고 피곤해하는 모습 보고 싶지 않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뷔는 하나도 피곤하지 않다고 말했고 이서진은 그렇다면 손님 오는 걸 보고 더 연장하자고 말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
돈에만 연연하고 이러면 보기 안 좋다는 이서진에 나 PD는 “열흘 내내 돈에만 연연하시다가”라고 지적했다.
이서진은 “돈에 연연한 적은 없고. 많은 분들한테 한국 음식을 소개해주고 싶어서 그런 거지. 돈이 중요해?”라고 정정했다.
매출 이야기를 하는 이서진에 뷔는 정유미의 양말에 또 귀여운 양말이 있냐고 물었다. 주방에서 나가지 않는데 양말이 무슨 상관이냐며 덧버선을 신어도 상관없다는 이서진에 그는 “저 아이돌인데요”라고 반박했다.
박서준은 영업 목표로 다치지 말고 무탈하게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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