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익제, 일본 노지마 챔피언컵 우승…시니어 무대 첫 승 신고

강명주 기자 2023. 4. 21. 2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테랑 장익제(50)가 일본 시니어투어 노지마 챔피언스컵 하코네 시니어 프로골프대회(총상금 5,000만엔, 우승상금 1,000만엔) 정상에 등극했다.

장익제는 20~21일 이틀간 일본 가나가와현 하코네 컨트리클럽(파71·7,060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133타의 성적으로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일본 시니어투어 노지마 챔피언스컵 하코네 시니어 프로골프대회 우승을 차지한 장익제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베테랑 장익제(50)가 일본 시니어투어 노지마 챔피언스컵 하코네 시니어 프로골프대회(총상금 5,000만엔, 우승상금 1,000만엔) 정상에 등극했다.



 



장익제는 20~21일 이틀간 일본 가나가와현 하코네 컨트리클럽(파71·7,060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133타의 성적으로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 시니어투어 2번째 출전 만에 거둔 쾌거다.



 



장익제는 우승 인터뷰에서 "대회 기간 동안 샷 감이 좋았던 게 원동력이 되었다"며 "꿈만 같다. 이번 시즌 더 많은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익제는 1999년 KPGA 코리안투어, 2005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 차례로 데뷔한 후 정규투어 통산 7승(한국 4승, 일본 3승)을 쌓았다. 



2004년에는 코리안투어 상금왕과 최저타수상도 거머쥐었고, 2005년에는 일본투어 신인왕도 수상한 바 있다. 
만 50세가 된 올해부터는 'KPGA 코리안투어 상금왕' 시드 카테고리로 KPGA 챔피언스투어에 나설 수 있는 자격도 취득했다.



 



한편, 박성필(52)이 합계 3언더파 139타를 적어내 공동 19위, 석종율(54)이 1언더파 141타 공동 31위로 마쳤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