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북한, 한미정상회담 전 고강도 도발 가능성"

지성림 2023. 4. 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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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통일부 직장교육'에서 다음 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고강도 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때일수록 견고한 원칙을 지키면서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만 북한의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고 올바른 남북관계와 통일을 이뤄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권 장관은 "현재 북한이 도발을 지속하고 있지만 정세변화에 따라서 언제든 대화에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긴장을 놓지 말고 철저하게 대비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권영세 #한미정상회담 #북한_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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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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