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도 아시아쿼터 도입‥IBK, 태국 세터 지명
[뉴스데스크]
◀ 앵커 ▶
프로농구에 이어 프로배구도 다음 시즌부터 아시아쿼터제도가 도입되는데요.
오늘 여자부가 먼저 드래프트를 실시했는데, 최대어로 꼽힌 태국 대표팀 세터가 IBK 기업은행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 리포트 ▶
7개 구단이 10개씩, 모두 70개 공 중에 가장 먼저 나오는 팀이 1순위 지명권을 갖는데요.
파란색 공이 나오자, IBK의 김호철 감독이 흐뭇한 미소를 지으면서 좋아하네요.
그리고 주저 없이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혔던 태국 대표팀 주전 세터 폰푼 선수를 택했습니다.
여자부에서 외국인 세터가 뛰는 건 처음인데요.
그만큼 세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본 거겠죠?
[김호철/IBK 기업은행 감독] "사실은 좋은 꿈을 꿨고요. 잘하면 1순위가 (감독) 나이 순서대로 나오지 않을까? 기량을 갖고 있다면 세터에게 맡겨놓을 생각입니다."
오늘 화상 드래프트에선 태국 선수 3명, 인도네시아 2명, 일본과 필리핀 선수가 각각 1명씩 뽑혔습니다.
영상취재: 조윤기 / 영상편집: 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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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조윤기 / 영상편집: 정선우
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6496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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