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강원·충북 등에 황사 위기경보.."이번 주말, 마스크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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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유입으로 강원과 남부지방 대부분, 충북, 제주 등에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환경부는 '관심' 단계 황사 위기경보를 내렸던 경북·강원·부산·울산에 대해 '주의'로 경보 단계를 격상했습니다.
주의 단계 황사위기경보는 '황사 때문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때' 내려지며, 관심 단계 경보는 '황사로 미세먼지 수준이 매우 나쁨일 것으로 예보될 때' 발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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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관심' 단계 황사 위기경보를 내렸던 경북·강원·부산·울산에 대해 '주의'로 경보 단계를 격상했습니다.
또 오늘(21일) 저녁 6시를 기해 대구·충북·경남·전남·제주 지역에 '관심' 단계 경보를 새로 발령했습니다.
주의 단계 황사위기경보는 '황사 때문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때' 내려지며, 관심 단계 경보는 '황사로 미세먼지 수준이 매우 나쁨일 것으로 예보될 때' 발령됩니다.
전날 몽골 동부와 중국 동북지역에서 발원한 황사는 북동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됐습니다.
현재 울릉도·독도·강원영동·경북 등 동쪽 지역과 서해중부해상 일부 섬 등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황사가 관측되는 지역이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토요일인 22일 강원영동·충북·전남·영남·제주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 수도권·강원영서·대전·세종·충남·광주·전북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청·광주·전북은 23일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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