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이우석,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발탁
황선학 기자 2023. 4. 21. 20:50
최종선발전서 2위로 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 출전권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2023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선발전에서 남자부 2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지켰다.
‘명장’ 서오석 감독의 지도를 받는 이우석은 21일 원주양궁장에서 끝난 리커브 남자부에서 최종 배점 26점으로 김우진(청주시청·27점)에 이어 2위를 차지, 오진혁(현대제철·23점), 김제덕(예천군청·21점)과 함께 국가대표로 뽑혔다.
이로써 이우석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3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모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 이후 5년 만에 다시 출전권을 얻어 금메달을 노리게 됐다.
한편, 여자부서는 임시현(한국체대)이 배점 29점으로 강채영(현대모비스·22점), 김소희(청주시청·20점), 안산(광주여대·18점)을 제치고 1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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