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유엔 세계식량계획 통해 식량위기국에 쌀 5만 톤 원조
2023. 4. 21. 20:40
-개도국의 난민과 이주민에게 매년 쌀 5만톤 지원-
임보라 기자>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매년 5만 톤의 쌀을 식량위기국 난민과 이주민에게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올해도 UN세계식량계획을 통해 코로나19, 분쟁, 기후위기로 식량난이 악화된 6개국에 쌀 5만 톤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대상 국가는 예멘, 에티오피아, 케냐, 우간다, 시리아, 아프간이며 원조쌀은 4월 중 출항해 7월부터 대상 국가에 본격 분배됩니다.
농식품부는 그간 우리나라가 매년 3~4백만 명의 난민·이주민에게 쌀을 지원해왔다며, 국제사회 긴급구호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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