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아이비, "뮤지컬로 전향..성량 맞추기 힘들었다"

이지현 기자 2023. 4. 2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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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에서 아이비가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힘들었던 점을 밝혔다.

이어 뮤지컬 배우로 전향했을 당시를 묻는 질문에, 아이비는 그때 힘든 점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이비는 "그래도 이제는 성량이 좋아져서 많은 팬분들이 '오늘 극장 지붕 날아갔다' 이런 말들 해주셔서 뿌듯할 때 많아요"라며 뮤지컬 배우로서 인정받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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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지현 기자]
/사진='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백반기행'에서 아이비가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힘들었던 점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과 아이비가 매혹적인 서울 성동 밥상을 찾아 떠났다.

허영만은 "아이비 씨가 가수한 지 20년 정도 됐어요?"라며 가수로서의 경력을 물었고, 아이비는 "내후년에 20년 돼요"라고 답했다.

이어 뮤지컬 배우로 전향했을 당시를 묻는 질문에, 아이비는 그때 힘든 점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뮤지컬 쪽에 와보니까 아무리 마이크를 차고 있어도 기존 배우들이랑 성량을 맞추기가 힘든 거예요"라며 당시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아이비는 "그래도 이제는 성량이 좋아져서 많은 팬분들이 '오늘 극장 지붕 날아갔다' 이런 말들 해주셔서 뿌듯할 때 많아요"라며 뮤지컬 배우로서 인정받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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