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 초1 금쪽이 “유치원 8번 강제 퇴소...선생님 얼굴 때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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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부모가 오은영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유치원 8번 강제 퇴소! 위기의 초1 아들' 사연이 공개됐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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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부모가 오은영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유치원 8번 강제 퇴소! 위기의 초1 아들’ 사연이 공개됐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친구들 책상을 밀고 발로 차는 금쪽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바닥에 낙서, 선생님 손을 할퀴기까지 하는 금쪽이의 행동에 패널들이 놀라자 금쪽이 母는 “수업 중에 돌아다니니까 친구들이 앉으라고 했는데 마음에 안 들었는지 친구를 때리려고 했다. 그걸 말리는 과정에서 선생님 손을 할퀴고 주먹으로 선생님 얼굴을 때리기까지 했다. 생님이 데리고 가라고 해서 학교에 갔는데 여자아이들의 절반이 울고 있었고 선생님도 떨고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금쪽이 母는 금쪽이가 돌아다니는 것은 어린이집, 유치원 때부터 시작됐다고 하며 “유치원 졸업을 못했다. 졸업 6개월 전에 퇴소를 했는데 8군데 정도 옮겨 다녔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관찰 영상에서 금쪽이는 등교하기 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섰으나 놀이를 하고 다른 길로 새는 등의 행동으로 학교에 지각하고 말았다. 적극적으로 대답하며 수업에 참여하는 듯했으나 책상을 밀치고 “이제 완전히 박살 내주 마”라는 말과 함께 사인펜을 절단, 책상에 낙서, 큰 소리로 게임 흉내까지 내기 시작했다. 선생님의 만류에도 홀로 술래잡기, 바닥 기어다니기까지 하는 금쪽이로 인해 금쪽이 母는 “입학 한 달 정도 됐는데 5~6번의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이고”, “반 친구들은 무서웠나 보다”, “8번 퇴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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