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이선호, 임혁에 시계 도둑으로 몰렸다..'억울'[★밤TView]

이빛나리 기자 2023. 4. 2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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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이선호가 임혁의 시계를 훔쳐 간 범인으로 몰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주애라(이채영 분)가 사람을 시켜 서태양(이선호 분)을 시계 범인으로 만들었다.

이날 YJ 그룹 명예회장 남만중(임혁 분)은 자신의 시계를 잃어버렸고 서태양을 의심했다.

남만중은 차영란(김예령 분)이 있는 자리에서 서태양에 내 시계를 훔쳐 갔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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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빛나리 기자]
/사진='비밀의 여자' 방송화면
'비밀의 여자' 이선호가 임혁의 시계를 훔쳐 간 범인으로 몰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주애라(이채영 분)가 사람을 시켜 서태양(이선호 분)을 시계 범인으로 만들었다.

이날 YJ 그룹 명예회장 남만중(임혁 분)은 자신의 시계를 잃어버렸고 서태양을 의심했다. 남만중은 차영란(김예령 분)이 있는 자리에서 서태양에 내 시계를 훔쳐 갔냐고 물었다. 서태양은 가져간 적 없다며 억울해했다. 차영란은 과거 서태양을 만났던 기억을 떠올리고는 "백화점에서 내 지갑 훔쳐 간 소매치기 범이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남만중에 "아버님 이 사람이 가져간 거 맞아요"라며 시계 도둑으로 몰았다.

서태양은 "그때도 제가 범인 아니었던 거 기억 안 나세요?"라며 언성을 높였다. 차영란은 "당신 사람 죽인 전과자잖아. 그것도 아니라고 할 거야?"라고 말했다. 남만중은 서태양에 "우리 며느리가 한 말이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차영란은 서태양의 짐을 직접 확인하자고 했고 서태양의 짐에서 남만중의 시계가 나왔다. 서태양은 "이게 왜"라며 당황했다. 이어 "저 정말 아닙니다. 이게 왜 가방에 들어있는지 모르는 일이라고요"라며 억울해했다.
/사진='비밀의 여자' 방송화면
남지석(박형준 분)은 남만중에 서태양이 시계를 훔치지 않았다며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남만중의 집에서 일하는 아주머니가 시계를 훔쳤고 남만중이 서태양에 사과했다.

한편 오세린(최윤영 분)은 서태양을 YJ 그룹에 취업시키기 위해 몰래 지원서를 제출했다. 주애라는 서태양의 입사지원서를 보고 서태양을 떨어뜨리기 위해 애썼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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