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자기관리 美쳤네 "집에 설탕 없는데? 안 먹으니까" ('한혜진')

최지연 2023. 4. 2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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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집에 설탕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1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드닝 얕보다가 큰코 다친 한혜진의 달콤살벌한 봄맞이 화단 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한혜진은 발코니 화단을 정리하며 "매년 봄 꽃을 가져다 심는다. 다년생이 아니라 한해살이 꽃들만 사다 심기 때문에 저렇게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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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집에 설탕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1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드닝 얕보다가 큰코 다친 한혜진의 달콤살벌한 봄맞이 화단 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한혜진은 발코니 화단을 정리하며 "매년 봄 꽃을 가져다 심는다. 다년생이 아니라 한해살이 꽃들만 사다 심기 때문에 저렇게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후 양재꽃시장으로 향해 꽃과 허브류, 딸기까지 사 집으로 돌아왔다. 그는 피자 반죽을 재운 후 가드닝을 하기로 계획하고 반죽을 만들기 시작했다.

'한혜진' 영상화면

그러다 "집에 설탕이 없는데 어떡하나"라고 제작진에게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이 "집에 설탕이 없냐"고 묻자 한혜진은 태연하게 "설탕을 안 먹으니까. 쌀엿 가능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한혜진은 반죽을 재운 뒤 40분 타이머를 맞춰두고 화단으로 돌아갔다. 그러자 화단을 가꾸다 타이머를 놓친 그는 이후 다 불은 반죽에 샐러드 피자를 만들어 먹었다. 한혜진은 그러면서 "살을 빼려면 화단을 가꾸시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팔로워들은 "자기 분야 및 관리는 완벽~일상에서는 허당미.. 너무 즐겁게 봤어요..", "보기만해도 봄이죠...해맑은 모습이 너무 예뻐요....^^", "가든 가꾸는 울언니~이쁘다~이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한혜진'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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