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락근, 이혜성 열애설에도 패션 브랜드 홍보.."언박싱 ASMR"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16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LG헬로비전 새 예능 '우리동네 클라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헬로비전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방송인 이혜성이 패션 CEO 김락근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김락근이 이를 개의치 않는 듯 브랜드 홍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21일 김락근 대표는 개인 SNS에 자신이 운영 중인 패션 브랜드 택배 언박싱 ASMR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I' 브랜드 제품을 홍보하는 콘텐츠로 3일 전 해당 패션 브랜드 공식 계정에 업로드됐다.

앞서 한 매체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한 패션 브랜드 글로벌 파티에서 김락근 대표와 이혜성이 연인같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이 손을 잡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도 있었다고.

하지만 21일 이혜성 소속사 SM C&C는 스타뉴스에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이혜성과 김락근은 친한 지인 사이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손을 잡은 적도 없다고 덧붙이기도.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후 2020년 퇴사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 중이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