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캠프 지역본부장도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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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당시 송영길 캠프 지역본부장 일부에 대해서도 이미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초 검찰은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와 캠프 인사들이 자금을 조성하고 전달한 과정을 먼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혀왔지만, 돈봉투를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지역본부장들도 일부 추려 수사대상에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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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당시 송영길 캠프 지역본부장 일부에 대해서도 이미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지난 12일, 윤관석·이성만 등 두 현역의원의 사무실 등 20여곳을 압수수색하면서, 송영길 캠프의 대전, 세종, 전남 지역본부장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였으며, 이들의 휴대전화와 지역 대의원 명단 등을 확보했습니다.
당초 검찰은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와 캠프 인사들이 자금을 조성하고 전달한 과정을 먼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혀왔지만, 돈봉투를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지역본부장들도 일부 추려 수사대상에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648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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