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목숨 걸고 받은 식칼 마사지..."목 잘리는 거 아냐" ('동네친구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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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목숨을 걸고 마사지를 받았다.
이에 강남은 "거의 마사지다. 그 분도 마사지 중독자라 둘이 많이 찾고 다닌다"고 했다.
그러나 강남은 "아프냐. 촬영 하면서 마사지를 받자? 믿겠냐"며 의심했다.
강남은 "목 잘리는 거 아니냐. 칼로 찌른다. 아프다"고 했고, 그때 "칼 자국이 남는다"면서 점점 뻘겋게 올라오는 칼 줄기에 제작진은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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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강남이 목숨을 걸고 마사지를 받았다.
21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울어라 지옥참마도!' 대만에서 목숨 걸고 마사지 받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대만하면 마사지다. 여행가서 마사지 많이 받냐"고 물었다. 이에 강남은 "거의 마사지다. 그 분도 마사지 중독자라 둘이 많이 찾고 다닌다"고 했다. 그러나 강남은 "아프냐. 촬영 하면서 마사지를 받자? 믿겠냐"며 의심했다.
심상치 않은 외관에 이어 의상부터 포스 넘치는 원장님의 모습에 긴장한 강남은 "목이랑 어깨가 불편하다"고 했다. 이에 원장님은 "뭉치고 아픈 부위에 진동으로 치료를 해줄거다"고 하자, 강남은 "찌르는데?"라며 원장님의 동작에 긴장했다.
이후 상의를 탈의한 채 누운 강남은 "아픈 거 아니냐"며 의심의 끈을 놓지 못했다. 그때 원장님은 식칼을 들고 등장, 강남은 "칼이지 않나? 칼날로?"라며 당황했다. 일반 식칼이 아닌 특수제작 식칼이라고. 이어 마사지 타임. 강남은 "목 잘리는 거 아니냐. 칼로 찌른다. 아프다"고 했고, 그때 "칼 자국이 남는다"면서 점점 뻘겋게 올라오는 칼 줄기에 제작진은 당황했다.
그때 제작진은 특수 제작 칼을 공개, 강남은 "사무라이? 그건 좀 아니지 않나"라며 당황했다. 강남은 "아까보다 더 아프다. 무서워서 죽을 거 같다"며 털어놨다. 이어 강남은 "서비스로 얼굴 해주겠다"는 말에 "선생님 모습이 악마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강남은 "너무 무섭다.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아프다"며 생생한 칼 지옥 후일담을 펼쳤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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