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망치' 들고 유치원서 난동…30대女 입건

홍효진 기자 2023. 4. 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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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공사용 망치를 들고 유치원에서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이 입건됐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전날 재물손괴·폭행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앞서 A씨는 전날 서울 금천구의 한 유치원을 찾아가 유치원 직원을 폭행하고 물건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공사장에서 쓰이는 대형 망치를 들고 유치원 도어락과 중문, 창문을 깬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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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공사용 망치를 들고 유치원에서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이 입건됐다. /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대낮에 공사용 망치를 들고 유치원에서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이 입건됐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전날 재물손괴·폭행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앞서 A씨는 전날 서울 금천구의 한 유치원을 찾아가 유치원 직원을 폭행하고 물건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공사장에서 쓰이는 대형 망치를 들고 유치원 도어락과 중문, 창문을 깬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원생들의 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유치원과 관련된 사람은 아니다"라며 "돌발적인 행동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고 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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