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주말, 황사 유의…남해안·제주 강풍
김규리 2023. 4. 21. 19:42
황사 먼지가 북동풍을 타고 계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미세먼지가 농도가 평소 10배 수준까지 치솟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강원 영동과 충북, 전남과 영남, 제주는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까지 오르겠고, 수도권과 충청, 광주, 전북도 '나쁨' 예상됩니다.
야외활동 시 마스크를 챙기셔야겠습니다.
부산과 울산, 전남 섬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도 바람이 강할텐데요.
남해안과 제주도는 초속 20m가 넘는 강풍에 피해가 없도록 계속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하늘에 구름만 가끔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10도, 전주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1도, 대구 19도로 오늘과 비슷해 예년 이맘때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서 강한 동풍과 함께 최고 5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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