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입대 특혜설 일축…"강제성 아닌 권고 사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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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에 대한 특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육군 측이 해명에 나섰다.
제이홉의 입대 현장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함께 했다.
이 가운데 한 매체는 제이홉이 입대에 있어 특혜를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제이홉의 입대로 방탄소년단은 두 명의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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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에 대한 특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육군 측이 해명에 나섰다.
제이홉은 지난 18일 강원도 원주 3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5주 동안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고 국방의 의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제이홉의 입대 현장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함께 했다. 특히 군 복무 중인 맏형 진도 휴가를 내고 나와 제이홉의 입대를 응원했다. 머리를 짧게 자른 제이홉이 가운데 서고 멤버들이 나란히 선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가운데 한 매체는 제이홉이 입대에 있어 특혜를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소속사 관계자들이 동행하는 과정에서 여러 대의 차량이 부대에 출입하는 특혜를 받았다는 게 내용이다.
이 매체는 ‘부대 출입은 입영 차량 1대만 가능하다’고 안내를 했지만 제이홉 측 차량이 6대가 부대에 출입했다면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육군 측은 “안전 통제 목적으로 차량 1대로 안내를 했지만 강제성이 있는 규정이 아닌 권고 사항”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육군 측은 “부득이한 사정이 있다면 여러 대의 차량을 출입시키기도 한다. 다른 입영 장병들의 경우에도 추가 차량을 돌려보내지 않았다”고 덧붙이며 제이홉이기 때문에 특혜를 받은 게 아니라고 밝혔다.
제이홉의 입대로 방탄소년단은 두 명의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13일, 맏형 진이 입대했고, 지난 18일 제이홉이 입대했다.
리더 RM은 “당연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의무다. 그래야 권리를 이야기할 수 있다. 어른이 되는 시간으로 생각하겠다”라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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