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헤어져도 제일 사랑해"..현아는 심경변화? 확 짧아진 스타일

김수형 2023. 4. 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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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던과의 장기연애 마침표를 찍은 후 확 달라진 스타일로 이목을 사로 잡았다.

앞서 현아와 던은 지난해 11월 '6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최근 컴백한 던은 한 인터뷰에서 현아와의 관계에 대해, "아마 이 세상에서 가장 서로를 잘 이해하기 때문에 어떤 선택을 하든 서로 응원한다. 지금도 그렇다. 이때는 그 친구의 선택을 되게 존중하고 응원했다. (나와 이별했다는 글에) '좋아요'를 누름으로써 응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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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가수 현아가 던과의 장기연애 마침표를 찍은 후 확 달라진 스타일로 이목을 사로 잡았다. 

21일 현아가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확 달라진 짧은 헤어컷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 얼마나 허리가 잘록한지 갈비뼈가 움푹 들어간 것이 다 보일 정도다. 

특히 현아는 패션의 아이콘답게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언더붑 패션을 공개, 밑가슴이 다 들어남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패션리더다운 매력을 뽐냈다. 

앞서 현아와 던은 지난해 11월 '6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최근 컴백한 던은 한 인터뷰에서 현아와의 관계에 대해, "아마 이 세상에서 가장 서로를 잘 이해하기 때문에 어떤 선택을 하든 서로 응원한다. 지금도 그렇다. 이때는 그 친구의 선택을 되게 존중하고 응원했다. (나와 이별했다는 글에) '좋아요'를 누름으로써 응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던은 "아직도 사랑하는 감정이 남았냐?"는 질문에 "난 사실 똑같다. 현아랑 헤어지든 다시 만나든 지금 어떤 사이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현아라는 사람 자체를 그냥 사랑하는 거다. 나중에 아예 서로 다른 길에서 다른 사람과 있더라도 아마 현아를 사랑하고 있을 것 같다"고 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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