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토종어류 은어 7만 마리 섬진강에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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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21일 내수면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섬진강에 어린 은어 7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양시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은어, 메기, 동자개 등 약 440만 마리의 지역 토산 어종을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지역민 소득 창출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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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물고기 방류로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 기여
[더팩트ㅣ광양=유홍철 기자] 광양시는 21일 내수면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섬진강에 어린 은어 7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은어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전장 5.0㎝ 이상의 건강한 개체들들이다.
광양시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은어, 메기, 동자개 등 약 440만 마리의 지역 토산 어종을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지역민 소득 창출에 기여해왔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고부가가치의 건강한 내수면 어종 방류를 계속해서 어업인은 물론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에 방류한 은어가 섬진강에 잘 적응해 정착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어구 등을 활용한 어업활동 등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지역 토산 어종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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