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자동 호텔 특혜 의혹' 성남시 공무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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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정자동 호텔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정자동 호텔 특혜 의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이던 지난 2015년 부동산 개발업체 A사가 시유지를 임대해 호텔을 짓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 2월 검찰 수사와 별개로 자체 감사팀을 꾸려 호텔 인허가 과정 등에 대해 감사를 벌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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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정자동 호텔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유민종 부장검사)는 어제(20일) 성남시청 감사관실 소속 공무원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정자동 호텔 특혜 의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이던 지난 2015년 부동산 개발업체 A사가 시유지를 임대해 호텔을 짓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검찰은 이들 공무원을 상대로 해당 호텔 개발 사업과 관련한 감사 내용에 대해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 2월 검찰 수사와 별개로 자체 감사팀을 꾸려 호텔 인허가 과정 등에 대해 감사를 벌인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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