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4’ 딘딘, 싱크로율 200% 손예진으로 빙의

손봉석 기자 2023. 4. 2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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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박 2일’ 유선호가 드디어 예능 고인물 김종민에게 인정받는다.

오는 23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봄을 업로드하다’에서는 봄 출사 여행으로 사진 찍기 미션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날씨도 좋고 사진 찍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봄 출사 여행을 떠났으나 미션 시간 초과로 모두 야외 취침을 할 위기 상황에 놓였었다.

방송에서는 제작진으로부터 일몰시간까지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추가 기회가 주어지고 7개의 사진 과제 중 실패한 사진 수만큼 야외 취침 멤버 수가 결정된다는 소식에 고군분투를 펼친다. 일몰시간과 가까워지는 시간에 다급해하며 다시금 열정을 다잡는다.

그 가운데 멤버들은 부여의 관광지 ‘가림성 사랑 나무’로 이동, 하트 사진 찍기에 도전하고 하트(?)모양이 아닌 나무의 모습에 당혹감을 드러낸다. 다양한 추측 속에 시간만 흘러가고 있을 그때, 막내 유선호는 무언가 깨달은 듯 말을 내뱉고 미션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이를 지켜본 김종민은 “얘 똑똑해!”라고 말하며 그를 드디어 인정(?)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미션에 나선 딘딘은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듯 손예진으로 완벽 빙의한 ‘손예딘’으로 변신, 혼신의 연기를 펼치고 이를 바라보는 멤버들과 제작진은 입을 다물지 못한다. 모두를 인정하게 만드는 그의 연기 실력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실내 취침을 향한 이들의 미션 고군분투기. 특히 봄 출사 미션의 결과 발표 시간에서 엄청난 게 밝혀져 모두에게 충격과 반전을 선사한다고 하는데. 알 수 없는 이들의 봄 출사 미션의 행방은 오는 23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안방극장에 배달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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