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유 가치 확대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 보폭 넓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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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 강화와 통일외교의 접점을 찾는 토론회가 열렸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21일 경기 가평 피스TV 스튜디오에서 주최하고 THINK TANK 2022 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제45회 신통일한국 평화포럼에서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은 "자유민주주의, 인권 등 한·미가 공유하는 가치를 지역 및 글로벌 차원에서 확대해가는 정책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외교적 보폭을 넓혀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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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 강화와 통일외교의 접점을 찾는 토론회가 열렸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21일 경기 가평 피스TV 스튜디오에서 주최하고 THINK TANK 2022 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제45회 신통일한국 평화포럼에서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은 “자유민주주의, 인권 등 한·미가 공유하는 가치를 지역 및 글로벌 차원에서 확대해가는 정책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외교적 보폭을 넓혀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을 주최한 윤영호 THINK TANK 2022 포럼 추진위원장은 앞서 환영사를 통해 “최근 가치 동맹을 중심으로 한·미·일 대 북·중·러의 대립구도가 첨예화되고 있다”며 “권위주의, 전체주의 대신 자유, 인권, 민주주의 가치를 중심으로 국제협력을 공고하게 다져 통일외교의 지평을 넓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는 3일 개회식을 갖는 ‘피스 서밋 2023’과 관련, “신통일한국을 위한 통일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전현직 세계지도자들의 협력의 역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홍주형 기자 jh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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