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문빈, 내일(21일) 발인 엄수…"유족 뜻 따라 비공개"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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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멤버 故문빈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문빈 측은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 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며 "문빈을 응원해주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돼 더욱 가슴이 아프다. 그 누구보다 항상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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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故문빈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21일 판타지오 측은 “오는 22일 문빈 님의 발인이 엄수됩니다”고 밝혔다.
판타지오 측은 “앞서 안내드린 것처럼, 유가족 분들의 뜻에 따라 발인식과 장지를 공개하지 않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스트로 멤버들과 유가족 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아름답게 잘 보내드릴 수 있도록, 너그러운 양해를 재차 부탁드립니다”라며 “더불어 깊은 애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고 덧붙였다.
문빈은 지난 1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는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고 전했다.
문빈 측은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 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며 “문빈을 응원해주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돼 더욱 가슴이 아프다. 그 누구보다 항상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한 문빈은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아 활발히 활동했다. 유닛 활동 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등에서 많은 활약을 보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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