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력 척결관, 유저 84% 긍정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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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신작 '마력 척결관: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이하 마력 척결관)'가 유저들 사이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 전 메타크리틱 83점을 받은 마력 척결관은 스팀에서도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콘텐츠 볼륨과 관련해 사라 코스타 라이엇 포지 디렉터는 출시 전 인터뷰에서 "마력 척결관의 평균 플레이 타임은 12~15시간 정도다. 스토리는 특별하게 챕터로 구분된 것은 아니지만 15개의 큰 미션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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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신작 '마력 척결관: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이하 마력 척결관)'가 유저들 사이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 전 메타크리틱 83점을 받은 마력 척결관은 스팀에서도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매우 긍정적' 등급은 전체 평가 중 긍정적 리뷰를 80% 이상 받아야 한다. 4월 21일 오후 5시 30분 기준 마력 척결관은 601개 리뷰를 받았으며 84%가 긍정적이다.
팬들은 "오랜만에 재밌는 도트 게임을 만났다", "LoL 스토리를 감상하는 용도로도 좋은 게임이다", "전반적으로 잘 만들었다", "다른 장르로 LoL을 즐기는 기분이다", "5명이 서로 실랑이를 벌이지 않고 LoL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시스템과 스토리가 훌륭하다", "LoL을 굳이 하지 않아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게임 전문 유튜버 떡호떡도 "조금만 할 계획이었는데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재밌다. 게임 패드를 배 위에 올려두고 키보드, 마우스로 즐겼다. 이렇게 하면 키보드, 마우스로도 진동을 느낄 수 있다. 플레이 타임이 그리 길진 않다. 더빙이 없는 것은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은 게임이다"고 소감을 남겼다.
당연히 아쉬운 평가도 있다. "DLC는 돈이 조금 아깝다", "다회차 콘텐츠가 없는 것은 아쉽다", "레벨 디자인이 단순하니까 전투가 투박하게 느껴진다", "일부 주문을 DLC로 잠궈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등 가격 대비 콘텐츠 볼륨이 부실하고 레벨 디자인이 단순하다는 평가다.
콘텐츠 볼륨과 관련해 사라 코스타 라이엇 포지 디렉터는 출시 전 인터뷰에서 "마력 척결관의 평균 플레이 타임은 12~15시간 정도다. 스토리는 특별하게 챕터로 구분된 것은 아니지만 15개의 큰 미션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하지만 실제 플레이 결과 사라 코스타 디렉터가 언급한 최소 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향후 LoL 세계관 기반 게임이 계속 출시될 예정인 만큼 콘텐츠 볼륨에 조금 더 신경 쓴다면 더 좋은 반응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력 척결관은 라이엇게임즈의 퍼블리싱 레이블 라이엇 포지가 개발한 신작 ARPG로 LoL 챔피언 '사일러스' 스토리를 조명한 2D 픽셀 액션 게임이다. 사일러스는 마력을 탐지하는 능력을 지닌 캐릭터다. 마력을 통제하고 싶어하는 데마시아에게 매우 중요한 존재다. 사일러스가 데마시아에 순응하지 않았다. 그 죄로 그는 15년 동안 감옥에 수감된다.
마력 척결관 스토리는 '럭스 코믹스'에서 사일러스가 럭스의 마력을 강탈해 탈옥한 마지막 장면 이후 이야기를 다룬다. 데마시아에 복수를 다짐한 인물로 묘사된다. 게임에서는 사일러스가 '혁명가의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을 만날 수 있다. 마력 척결관 판매가는 스탠다드 에디션 기준 PC 버전 3만2000원, 콘솔 버전 3만4800원이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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