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26일 제301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4건·일부개정 조례안 2건 등 심의·심사

금산군의회가 의원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금산군의회 제공)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의회는 오는 26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금산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4건, 일부개정 조례안 2건, 출연 계획안 1건 등 심의 예정이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을 선임한다.

각 상임위별 주요 안건은 행정복지위원회가 금산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경제산업위원회는 금산군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또 정옥균 부의장은 추풍천 데크길·마전 시장 주차장·농공단지 조성의 필요성, 정기수 의원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의 심각성과 대응에 대해 5분 발언을 할 예정이다.

금산군의회는 27·28일과 5월 1일 3일간 2023 상반기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선다.

심정수 의장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둔 회기인 만큼 철저한 의정활동에 힘써주기 바란다"며 "이번 회기에 실시되는 현장점검은 각 위원회 별로 민원이 발생하는 부분을 파악해 즉시 해결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