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북한, 한미정상회담 전 고강도 도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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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장관은 "한미정상회담 등을 앞두고 북한의 고강도 도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견고한 원칙을 지키면서 흔들림없이 나아가야만 북한의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통일부 직장교육'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이 도발을 지속하고 있지만 정세변화에 따라서 언제든 대화에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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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장관은 "한미정상회담 등을 앞두고 북한의 고강도 도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견고한 원칙을 지키면서 흔들림없이 나아가야만 북한의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통일부 직장교육'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이 도발을 지속하고 있지만 정세변화에 따라서 언제든 대화에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인권탄압과 군사도발을 일삼는 북한의 진면목을 국민과 국제사회가 정확하게 알수록 우리가 지향하는 통일의 가치와 명분도 보다 확고해진다"며 "북한의 황당한 궤변도 힘을 잃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인권보고서의 공개 발간을 계기로 "북한의 실상을 정확히 알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노력에 더 힘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646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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