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21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강래구 구속 갈림길…"말할 날 있을 것"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한국감사협회장 강래구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강 씨는 피의자 심문 전 취재진의 질문에 "언젠가 말할 날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 전세사기 공공매입 후 임대…저리 대출도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 LH 등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주택을 공공매입 후 임대하기로 했습니다. 시중은행들도 피해자들의 주택 관련 대출을 저리로 지원합니다.
▶ 동해 개발 사업권 따낸 '인천 전세사기꾼' 인천에서 전세 사기를 벌인 '건축왕' 남 모 씨가 5년 전 최문순 전 강원지사의 핵심 사업인 동해안 관광개발 사업권을 따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강원도는 시행사 선정 과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 선 넘는 중국…"불장난하면 타 죽을 것" 중국 외교부장이 공개석상에서 "대만 문제로 불장난하다간 불에 타 죽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우리 정부의 주한 중국대사 초치에 대해 외교 경로로 강하게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 'A급 전범' 야스쿠니 집단 참배…"깊은 실망" 기시다 일본 총리가 2차 대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보내고 일본 여야 국회의원 87명이 집단 참배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내고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했습니다.
▶ 코로나보다 아프다…아데노 바이러스 유행 최근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호흡기 질환인 '아데노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고열이 일주일 넘게 가고 폐렴과 장염 증세까지 경험한 환자들은 코로나보다 아프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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