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청소년기 마약 확산 막을 맞춤형 대책 중요"

조성호 2023. 4. 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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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마약범죄 근절과 관련해 청소년기 마약 확산을 막을 맞춤형 예방대책이 중요하다며 사전 예방과 치료, 재활 교육에 이르기까지 충분하게 잘 확보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1일) 국회에서 열린 마약범죄 근절 대책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강남 학원가에서 일어난 이른바 '마약 음료' 사건을 보면 누구도 마약범죄에서 자유롭지 않고, 타깃이 될 수 있을 정도라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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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마약범죄 근절과 관련해 청소년기 마약 확산을 막을 맞춤형 예방대책이 중요하다며 사전 예방과 치료, 재활 교육에 이르기까지 충분하게 잘 확보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1일) 국회에서 열린 마약범죄 근절 대책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강남 학원가에서 일어난 이른바 '마약 음료' 사건을 보면 누구도 마약범죄에서 자유롭지 않고, 타깃이 될 수 있을 정도라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지난 문재인 정부 때 축소된 마약 수사권을 원상 회복하고 필요하면 미국 마약단속국, DEA 같은 마약범죄전담기관 신설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 9월 시행령 개정으로 검찰 마약 수사 일부가 복원됐고, 검찰 인지사건이 50%, 구속이 83% 늘었다고 소개하면서 특히 청소년을 상대로 마약을 공급하는 관여자 모두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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