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독거어르신 대상 천리포수목원 숲 체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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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19·20일 이틀간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 숲 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불안하고 무기력해 하시던 어르신들께서 활력을 찾으셨다"며 "소진된 에너지를 충전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며 사명감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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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19·20일 이틀간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 숲 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녹색자금지원 공익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담당자 및 생활지원사 등이 참여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일정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숲과 바다를 담은 수목원을 숲 해설가와 산책하며 자연을 느끼고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한 생태식물을 견학했다.
또 바다를 보며 느낀 감정을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통해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불안하고 무기력해 하시던 어르신들께서 활력을 찾으셨다”며 “소진된 에너지를 충전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며 사명감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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