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220i 액티브 투어러' 가솔린 모델 출시

[이데일리 박민 기자] BMW 코리아는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의 가솔린 모델인 뉴 220i 액티브 투어러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대형 BMW 키드니 그릴과 날렵한 디자인의 에어 인테이크가 조화를 이룬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실내에는 최신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됐으며,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를 적용하는 등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트렁크 적재공간은 기본 470리터, 뒷좌석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최대 1455리터까지 확대되며 모든 모델의 앞좌석에 요추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전동식 시트가 적용됐다.

뉴 220i 액티브 투어러에는 최고 출력은 204마력,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7.5초가 걸린다. 연비는 복합 기준 12.2㎞/ℓ다.

가격은 뉴 220i 액티브 투어러 어드밴티지가 4350만원, 뉴 220i 액티브 투어러 럭셔리가 470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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