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유격수 돌아온다' LG 오지환, 2군 경기서 3안타+도루 활약...22일 1군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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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캡틴 오지환(33)이 1군 복귀를 위한 예열을 마쳤다.
오지환은 21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 2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2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오지환의 복귀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LG는 최근 복귀한 마무리 투수 고우석에 이어 주전 유격수 오지환까지 복귀를 앞둬 상승세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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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LG 트윈스 캡틴 오지환(33)이 1군 복귀를 위한 예열을 마쳤다.
오지환은 21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 2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3안타에 도루까지 기록한 오지환은 5회 말 3번째 안타를 기록한 뒤 대주자 송대현으로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올 시즌 초반 오지환은 5경기 타율 0.300(20타수 6안타) 5타점 4도루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복사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고 지난 7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그동안 오지환의 유격수 공백은 베테랑 김민성이 메우고 있었다.
염경엽 LG 감독은 2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오지환의 복귀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오지환은 22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되며 첫 경기는 교체로 출장할 예정이다. 염 감독은 오지환이 복귀할 경우 그 자리를 메웠던 김민성은 2루수 서건창, 3루수 문보경이 휴식을 취할 때 주전으로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LG는 시즌 초반 주전들의 부상 공백에도 17경기 11승 6패 승률 0.647를 기록하며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LG는 최근 복귀한 마무리 투수 고우석에 이어 주전 유격수 오지환까지 복귀를 앞둬 상승세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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