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는 길' 류지광, 재활 트레이너에게 자세 교정 받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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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류지광이 대전의 한 재활 운동센터를 찾아 건강 고민을 토로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해 매일 운동을 한다는 류지광은 "지금은 몸이 다 망가져 있다"며 "사실은 종합병원"이라고 밝혔다.
류지광은 수제 초콜릿으로 유명한 디저트 매장에 방문해 '초콜릿 먹방'을 선보이며, 생애 최초로 마카롱 만들기에 도전했다.
류지광은 황선업 센터장을 만나 아이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교육하고, 미래의 희망을 육성하는 현장을 직접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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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류지광, "온몸이 종합병원…" 재활 트레이너에게 자세 교정 받다
가수 류지광이 대전의 한 재활 운동센터를 찾아 건강 고민을 토로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해 매일 운동을 한다는 류지광은 "지금은 몸이 다 망가져 있다"며 "사실은 종합병원"이라고 밝혔다.
류지광의 1:1 자세 교정 나선 최동찬 트레이너는 자신이 물리치료를 배우게 된 이유로 신앙을 꼽으며 신앙 고백을 이어간다.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예수의 향기를 내는 다양한 크리스천들을 만나보는 CBS TV '교회가는 길'. 오는 25일 방송에선 재활 트레이너를 찾은 류지광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달콤쌉쌀한 초콜릿으로 선교의 소망 이어가는 박시온
류지광은 수제 초콜릿으로 유명한 디저트 매장에 방문해 '초콜릿 먹방'을 선보이며, 생애 최초로 마카롱 만들기에 도전했다.
마카롱을 함께 만들면서 공개된 셰프의 사연도 눈길을 끈다. 한때 신학을 공부하며 목회를 준비하기도 했다는 박시온 셰프.
박 셰프는 다사다난했던 어린시절부터 신앙을 잃었던 젊은 날의 역경을 고백하며 눈물지었다. 이제는 주어진 일에 감사하며 생업을 통해 선교의 소망을 이어가고 있다는 박시온 셰프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지역아동센터, '섬나의 집'
대전광역시 대화동 골목 어귀에 위치한 '섬나의 집'은 40여년 째 이 동네를 지켜왔다. 평생을 노동자와 약자를 위해 헌신한 김규복 목사와 황선업 센터장의 삶과 신념이 그대로 녹아있는 곳이다.
이곳엔 언제나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대화동 특성상 소속된 대다수가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이다.
류지광은 황선업 센터장을 만나 아이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교육하고, 미래의 희망을 육성하는 현장을 직접 누볐다.
치열하게 살아가면서도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놓지 않는 대전 시민들의 훈훈한 이야기는 오는 25일 화요일 오전 10시 CBS의 '교회가는 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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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요셉 기자 alethei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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